러시아 기업 1/3, 2026년 임직원 급여 삭감 예정
- 러시아 기업들이 2026년 러시아 경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고 있으며, 지출 최적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특히, 러시아 중견 및 대기업의 38%가 인건비를 줄일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기업의 3분의 1 (32%)이 임직원 해고와 자동화를 통해 이를 실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다른 러시아 기업들은 보너스 삭감, 임금 체계 개편 및 파트타임 근무로의 전환 등으로 지출을 제한하고자 할
것으로 알려짐
- 액션 파이낸스 (Action Finance) 서비스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의거하여 포브스 (Forbes)지가 인용하여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함
- 동시에, 러시아 기업의 30%는 직원 교육 비용을, 29%는 출장 비용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절반에 가까운 러시아 기업들이 마케팅 예산을 삭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설문 조사에 참여한 러시아 기업의 43%는 자사 로고가 부착된 기념품 생산을 중단하고, 31%는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여를 중단할 것으로 알려짐
- 또한 31%는 전단지 및 배너 사용을 중단하고 26%는 광고를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기업의 29%는 마케팅 조사 비용을 절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기업의 10%는 홍보 및 신제품 출시 비용을 절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기업의 절반은 차량 사용 절감 (39%), 경로 최적화 (33%), 연료 소비 모니터링을 통해 운송 비용을 절감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또한 러시아 기업의 22%는 비생산 자산 수리 비용을 절감하는 계획을, 18%는 임대료를 절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기업의 63%는 자사 서비스 및 상품 가격 상승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 생산성 향상, 생산 능력 활용
최적화, 그리고 원자재 및 부품의 저렴한 대체재 활용을 통해 해당 가격 상승을 억제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8월 말, 러시아 산업경제인연합 (RSPP)의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기업의 30%가 보너스와 복리후생 패키지를
줄여 인건비를 절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https://www.moscowtimes.ru/2025/11/12/bolee-treti-rossiiskih-kompanii-prigotovilis-sokraschat-zarplati-i-vvodit-chastichnuyu-zanyatost-v-2026-godu-a17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