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밀 계획 소식에 러시아 주가 급등
- 러시아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모스크바와 비밀리에 협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급등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미국 관리들이 해당 평화 계획이 11월 말까지 합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최대 기업 40여 개의 주가를 거래하는 모스크바 증권거래소 지수는 수요일 거래에서 4% 이상 상승하여
2,669 포인트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짐
- 모스크바 시간 기준으로 오후 6시 스베르 (Sber) 주가는 2.5%, 가스프롬 (Gazprom) wnrksms 3.7%,루코일
(Lukoil) 주가는 4.8%, 로스네프트 (Rosneft)와 노바택 (Novatek) 주가는 각각 4.3%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 세베스탈 (Stvestal) 주가는 5% 이상, 타트네프트 (Tatneft) 주가는 거의 7%나 급등한 것으로 드러남
- 투자 은행가인 예브게니 코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비밀 계획에 대한 신뢰와 제재 해제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이들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고 밝힘
- 악시오스 (Axios)의 자료에 따르면, 해당 비밀 계획이 28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한달 전 워싱턴을
방문한 스티븐 윗코프 미국 특사와 RDIF CEO인 키릴 드미트리예프가 참여하여 해당 비밀 계획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짐
- 트럼프 행정부는 이 비밀 계획을 획기적인 진전으로 간주하며 빠르면 이번 주말까지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폴리티코 (Politico) 소식통이 보도함
-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유럽에 해당 비밀 계획이 기정 사실화 한다는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짐
- 대니얼 드리스콜 육군장관이 읶는 미군 대표단이 키이우로 출발할 예정이며, 키이우 방문에서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 군 및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난 후 모스크바로 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프리덤 파이낸스 클로버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나탈리야 밀차코바는 시장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러시아와 미국간
대화 재개와 루코일을 비롯한 제재 대상 러시아 석유 기업의 해외 자산 매각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함
- 밀차코바 수석 애널리스트는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협상이 재개되어 구체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모스크바 증권
거래소 지수가 2,800 포인트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함
https://lmmgrgdidvtmzeec.dbminjam8b34.lol/2025/11/19/rossiiskie-aktsii-vzleteli-nanovostyah-osekretnom-plane-trampa-poukraine-a180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