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 러시아 국민들에게 시베리아로 이주 촉구
-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러시아 국민들에게 자발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시베리아로 이주하도록
촉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짐
- RBC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 국방장관이자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시베리아 지역이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가
되어야 하며, 정부는 러시아 국민들이 해당 지역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장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쇼이구 안보 서기에 따르면, 적정 급여, 보조금 및 추가적 복지 혜택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베리아 지역으로
전문가들이 유입되어 들어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쇼이구 안보 서기는 러시아 재정 시대와 구소련 시대에 정부 당국이 러시아 국민들로 하여금 자발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시베리아 지역으로 이주하여 국가 경제를 건설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건 마련에 힘썼다고
밝힘
- 쇼이구 안보 서기는 러시아 국민들의 시베리아 지역으로의 이주를 위한 포괄적 국가 지원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힘
- 쇼이구 안보 서기는 구체적으로 기업들에게는 세금 감면과 행정적 특혜가, 근로자에게는 사회적 인센티브가 지원
시스템의 일환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힘
- 동시에 정부 당국은 시베리아 지역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 2035년까지의 지역 개발 전략 개정안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내무부, 노동부, 보건부가 시베리아 연방 관구의 인구
안정화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짐
-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시베리아 지역의 사망률을 낮추고, 사회 부문을 포함한 모든 부문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해외 동포들의 재정착을 장려할 것으로 알려짐
- 1991년 이후 시베리아 지역의 인구는 12% 감소했으며, 극동 지역은 이보다 더 많게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현재 시베리아 지역의 인구는 1,648만 명 (러시아 전체 인구의 11.29%)인 것으로 알려짐
- 매년 시베리아 지역에서 약 28만 7천 명의 경제활동 인구가 해당 지역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2030년까지 이 지역에서 25-44세의 인구가 20%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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