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부족 현상 심각, 해외 석유 구매 준비
- 러시아 정부 당국이 우크라이나의 언이은 정유 공장 공격으로 연료 위기에 직면하여 해외에서 휘발유 구매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화요일,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EEC) 이사회가 휘발유, 경유, 선박 연료, 항공유에 대한 수입 관세를 철폐함
- EAEU (유라시아 경제연합)의 수입 면세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유효할 것으로 알려짐
-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EEC)의 안드레이 슬레프네프 무역부 장관은 해당 결정 사항은 10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생산량 감소에 따른 조치라고 밝힘
- 석유 수급 상태에 정통한 소식통이 코메르산트지에 알린 바에 따르면, 러시아 연료 시장은 현재 월 휘발유 소비량의
약 20%인 40만 톤 (200만 톤에서)이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소식통은 러시아 연료 시장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고 밝힘
- 러시아 정유 공장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으로 최소 6개 정유 공장의 생산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중단
되면서 9월 휘발유 생산량이 100만 톤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코메르산트지의 소식통은 드론 공습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 초기에 휘발유 부족을 겪었던 크림 반도와
극동 지역이라고 밝힘
- 크림 반도에서는 9월 29일 소매 휘발유 판매에 대한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임
- 크림 반도에서는 구매자 1인당 휘발유 구매량은 30리터를 넘지 않도록 제한되어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짐
- 크림 반도 주 주지사인 세르게이 악쇼노프는 연료 가격에 대한 고정가를 도입한다고 발표함
- 연료 고장가에 따르면 Ai-92는 리터당 70루블, Ai-95는 리터당 76루블, 경유는 리터당 75루블인 것으로 알려짐
- 처음에는 개인 주유소들이 휘발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부 주유소들은 완전히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짐
- 독립 연료 연합의 파벨 바제노프 회장이 이즈베스티야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주요 석유 회사의 주유소들조차 상황이
악화되어 있다고 밝힘
- 한편, 연료 시장의 불길을 잠재우기 위하여 러시아 정부가 이미 휘발유 수출을 금지했으며, 화요일에는 이 금지 조치를
2025년 말까지 연장함
- 디젤 연료도 2025년 말까지 수출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짐
- 7월 이후 러시아 정부는 벨라루스산 휘발유 구매량을 전년 대비 36%나 늘린 것으로 드러남
- 로이터 통신의 추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드론으로 인해 석유 업계는 8월에 정제 용량의 17%을 잃었고, 정유소 가동
중단 시간은 23%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짐
https://xgmpzijypqqpfvan.oia7ds95vb0e.live/2025/09/30/lyudi-prosto-nepokupali-bileti-z-film-ozagnivayuschem-zapade-sprilepinim-vglavnoi-roli-provalilsya-vkinoteatrah-a175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