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공격용 드론, 러시아 '그림자 함대' 유조선에서 발사돼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그림자 함대' 유조선에서 유럽 국가들을 향해 드론들을 발사하고 있다고
밝힘
-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럽 영공을 침범하는 러시아 드론들이 러시아의 '그림자 함대' 유조선에서
발사되고 있다고 밝힘
-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유조선을 이용하여 드론들을 발사하고 통제하는 정보가 있다고 밝힘
- 젤렌스키 대통령은 발트해를 비롯한 여러 해역에서 러시아 유조선, 적어도 러시아 '그림자 함대'의 통행을 금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밝힘
-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스크바 당국이 에너지 자원을 거래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러시아 '그림자 함대' 인프라 전체에 고통
스러운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젤렌스키 대통령은 무엇보다 미국이 강력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기존 입장을 바꾸고 종전을 하도록 진정으로 압박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논의를 했다고 밝힘
- 한편, 지난 주 유럽 국가에서 드론과 관련된 사고들이 여러 건 발생한 바 있음
- 미확인 항공기가 영공에 출현하자 덴마크, 노르웨이, 리투아니아 공항들이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으며, 네덜란드 주요 공항
할주로들이 폐쇄된 바 있음
- 9월 28일 저녁, 발트해 보른홀름 섬 상공에서 미확인 드론이 또다시 목격되면서 덴마크에서 전투기들이 긴급 발진한 바 있음
- 이러한 상황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가 EU와 NATO 회원국 영토를 향해 드론을 발사한 적이
없다고 밝힘
- 라브로프 장관은 북대서양 동맹 (NATO)이 모스크바의 공격 가능성을 점점 더 강하게 제기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그러한
의도를 가진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밝힘
- 라브로프 장관은 동시에 러시아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위협함
https://www.moscowtimes.ru/2025/09/29/zelenskii-zayavil-chto-rossiya-zapuskaet-bespilotniki-v-strani-evropi-s-tankerov-tenevogo-flota-a175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