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추심업체, 소액 단기 대출 부채채권 최대 규모 구매
- 채권 추심업체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러시아 국민들의 소액 단기 대출 부채채권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국민들에게 연 292%의 금리로 소액 대출을 제공하는 소액금융기관들이 지난 3년간 채권 추심업체들에게
기록적인 규모의 연체 채권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남
- 1월부터 5월까지 384억 루블 상당의 러시아 국민들의 연체 채권이 채권 추심업체들로 이체된 것으로 알려짐
- 베도모스티지가 ID 콜렉트 서비스 데이터를 인용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
2023년보다는 73%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짐
- ID 콜렉트 상무이사에 따르면, 채권 추심업체로의 최대 규모 연체 매각의 원인 중 하나는 연체 비용의 감소인 것으로
알려짐
- 2025년 1분기 평균 가중 가격은 2024년 1-3월에 17.16%인데 비해 16.38%인 것으로 알려짐
- MFI (소액금융기관)들이 비교적 짧은 연체 기간을 가진 대출 채권을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ID 콜렉트에 따르면, 1월말부터 5월까지 해당 수치는 약 220일로, 이는 작년 전체보다 20% 감소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짐
- MFI가 매각한 소액 단기 대출 부채채권의 최대 규모는 공개 경매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 2024년 1분기 및 2분기에 Debtprice 전자 거래 플랫폼에 경매된 포트폴리오의 평균 연체 기간은 각각 399일과 420일인데
비해 올해 1분기 및 2분기에는 각각 214일과 256일인 것으로 알려짐
- 온라인 경매 사이트 데벡스 (Debex)의 CEO인 마라트 브룩은 MFI 부채채권의 대규모 매수자가 시장에 등장하고 있으며,
MFI들이 자체 채권 추심기관을 설립하여 부채채권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러시아 국민들은 은행들의 대출 규제 강화로 MFI를 통한 대출을 선호하고 급격하게 늘려왔던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의 비은행 대출부문 부문장인 일리아 코체트코프는 2024년 통계 자료를 근거로 640만 명의 러시아 국민이
소액금융기관의 고객이 되었고, 소액금융기관 대출자 수는 이미 1,480만 명에 달했다고 밝힘
- 러시아 은행들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 국민들의 소액금융기관 대출 부채는 45% 증가한 5,230억 루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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