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기준금리 인하 위한 경제 연착륙 지시
-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연방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러시아
경제의 연착륙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남
- 푸틴 대통령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GDP 성장 둔화를 재 언급하면서 러시아연방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 연착륙을 달성하는 것이 정부의 과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함
- 푸틴 대통령이 기업인들과의 면담에서 오늘날 러시아 경제의 주요 문제 중 하나가 높은 인플레이션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라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동시에 경제 자체가 얼어붙지 않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경제의 연착륙을 유도하여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힘
- 3월 중순, 푸틴 대통령은 정부와 중앙은행에 러시아 경제가 극저온실에 있는 것처럼 러시아 경제가 과도한 저체온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음
- 정부와 가까운 거시경제 및 예측 센터 (CMAF)가 올해 초부터 산업 침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왔으며, 2025년
1분기 결과를 바탕으로 군수 산업 복합체가 주도적인 입지를 차지하지 않는 산업 부문에서 경기가 침체될 것이라고
지속적 경고하고 나섬
- 러시아 중앙은행이 러시아의 급격한 물가 상승을 억제하지도 못하면서 지나치게 긴축적인 통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 침체와 경기 침체로의 전환 위험을 자초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받고 있는 상황임
- 러시아 중앙은행은 통화 정책과 지난해부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기준금리로 인해 기업계로부터 광범위한
비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기업계는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과 기록적인 기준금리로 인해 투자 프로젝트가 방해받고 있으며, 특정 제품의 수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볼멘 소리를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알렉산더 노박 부총리도 러시아의 투자 활동 감소와 원인이 러시아 중앙은행의 높은 기준금리 탓이라고 밝힌 바 있음
- 막심 레세트니코프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은 러시아 경제가 정부의 목표와 양립할 수 없는 수준으로 냉각될 것이라고
예측함
-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감소가 지속 가능해질 때까지 기존의 긴축 통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https://www.moscowtimes.ru/2025/05/13/update-1-putin-vnov-velel-myagko-posadit-ekonomiku-rf-sozdat-usloviya-dlya-snizheniya-klyuchevoy-stavki-tsbr-a16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