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트럼프 정상회담 소식에 러시아 증시 급등
- 백악관이 전날 발표하고 크레믈린 궁이 목요일에 확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 소식을 반기며 러시아 증시가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최대 기업 40개들이 주식을 거래하는 모스크바 증권거래소 지수가 모스크바 시간 기준 오전 11시 43분에
4.6% 급등하여 2,894.36 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해당 지수는 지난 두 달 동안 최고치인 것으로 알려짐
- 증시 성장률른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첫 전화 통화를 한 2월 1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가즈프롬 주가는 3.5%, 로세네프티 주가는 1.2%, 노바텍 주가는 5.3%, 소브콤플로트 주가는 2.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대형 국영은행들의 주가는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별다른 성장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블룸버그지에 따르면,
해당 은행들이 이르면 내년 초 국가에 지원을 요청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스베르 (Sber) 주가는 1%, 베테베 (VTB) 주가는 0.9% 각각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주가 급등에 힘입어 루블화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남
- 위안화 환율은 0.7% 하락한 11.02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달러화는 은행간 시장에서 0.8%, 유로화는 0.7% 각각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 환율은 1달러당 79.33루블 및 1유로당 92.81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크레믈린 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3시간의 회동을 가진 후 워싱턴으로 돌아 온 스티븐 위트코프 특사의 보고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할 수 잇다고 발표함
- 뉴욕 타임스의 미국 행정부 소식통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동은 이르면 다음 주 중에 개최될 수 있다고
밝힘
https://www.moscowtimes.ru/2025/08/07/explainer-kak-indiya-mozhet-zamenit-rossiyskuyu-neft-a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