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민간 경제 5개월 연속 하락
- 러시아 민간 산업 부문이 통제된 경제 냉각을 점점 더 깊이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군수 산업 부문의 생산이 계속 증가한다면 나머지 산업 부문의 생산이 감소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연방 통계청 (Rosstat) 통계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러시아 산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6월에는 2%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CMASF 분석 센터는 러시아 산업 생산의 증가는 국방 부문 생산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 거시경제분석 단기예보센터 (CMASF)는 계절적 요인을 제거하는 경우 연초 이후 생산량 감소율이 연평균 0.3%에
그쳤다고 분석함
- CMASF 추산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생산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99.1%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2월 이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CMASF는 탄화수소 생산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힘
- 탄화수소 생산은 2024년 6월 이후 월평균 0.5%씩 하락하고 있으며, 3-4월 회복세 이후 작년 하락세와 같은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국내 시장의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정유 산업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6월 -0.2%)
- 수출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CMASF가 밝히고 있음
-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생산 감소세가 멈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복세로 돌아섰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건축 자재 생산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CMASF에 따르면, 2025년 초부터 건축 자재 생산량이 매우 심각하게, 그리고 점점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CMASF는 자동차 산업의 생산 활동은 5년 전인 2020년 코로나19 발생 당시 여름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힘
- 자동차 산업의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6월 산업 성장이 가속화되었지만 여전히 기계공학 (군산복합체 부문), 화학 산업, 정유 산업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짐
- 시장 분석가들은 경기 침체 시나리오는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과열 및 침체로의 이행 위험은 여전히 크다고 밝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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