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형 유통업체, 슈퍼마켓 폐쇄 빈곤층 매장 전환

 -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러시아 식품 소매 시장이 변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코레르산트지가 인포라인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할인점들이 슈퍼마켓과 대형 마트를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분석가들에 따르면, 2025년 첫 9개월 동안 총 면적이 18만 5천 평방미터가 넘는 대형 매장 67곳이 문을 닫고

   폐장한 것으로 드러남

 - 2017년 이후 소매업 구조에서 슈퍼마켓과 하이퍼마켓의 점유율은 37%에서 21%로 거의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할인점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이 49.9%에서 63.4%로 확대된 것으로 드러남

 - 빈곤층을 위한 매장인 저가 할인점에서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빈곤층을 위한 매장인 저가 할인점들이 저렴한 가격 유지를 위해 품목들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지난 8년 동안 저가 할인점들의 점유율은 4.8%에서 16.4%로 급증한 것으로 드러남

 - 인포라인-애널리틱스 (Infoline-Analytics) CEO인 미하일 부르미스트로프는 이러한 추세가 높은 식품 가격으로

   인해 러시아 국민들이 저가 할인점을 찾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다고 분석함

 - 부르미스트로프 CEO에 따르면, 러시아 국민들의 비용 절감 욕구가 대형 소매점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은 구매력 감소와 러시아 중앙은행 높은 기준 금리로 인해 슈퍼마켓과 대형마트를 여는 것이 수익성이

   없게 되었다고 지적함

 - 부르미스트로프 CEO는 소매업체들이 새로운 현실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기존 매장을 온라인 배송을 위한

   하드 디스카운터와 다크 스토어로 대대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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