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 7개 산업 부문에서 해외 이주 노동자 고용 제한
- 코레르산트지가 러시아연방 노동부 결의안 초안을 인용하여 2026년까지 9개 경제 부문 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을 제안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제안했다고 보도함
- 러시아 정부 당국이 매년 각 경제 부문에 배정되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노동부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2026년에는 공공 외식업 부문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최대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
- 해당 부문에서 이전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었지만, 이제는 50%의 외국인 근로자만이 해당
분야에서 고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건설 부문에서도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은 상당히 감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해당 부분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80%에서 50%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주류 및 담배 제품을 소매로 판매하는 전문 매장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 고용 할당량이 15%에서 0%로 감소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채소 재배, 목재 및 목재 제품 도매, 제재목 도매, 임업 및 벌목, 목재 가공 및 목재 제품 생산 분야에서도 외국인 근로
자의 비중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는 있으나 그 비중의 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50%에서 40%로 감소)
- RANEPA 사회 분석 및 예측 연구소이 수석 연구원인 율리아 플로리안스카야는 중앙아시아로부터 이주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를 억제하는 반면에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늘릴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함
- 이에 앞서 국가두마 (하원)는 인도, 파키스탄, 아프리카 국가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러시아어, 역사, 러시아 법률
기초에 대한 시험을 치르지 않도록 허용하는 법률을 채택한 바 있음
- 한편, 요식업계 기업가인 블라디슬라프 젬스키는 러시아 노동시장의 인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 수요가 증가
하면서 기업들이 러시아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이 수익성이 높은 일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https://vssboygzyophrtae.3k6tgvgz61y5.quest/2025/08/19/eksport-rossiiskoi-nefti-v-indiyu-ruhnul-vtroe-posle-ugroz-trampa-a172055